의성군,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박차 가한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8-16 12:10:38
|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봉양면 길천 1리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재해와 정주여건이 취약한 길천 1리 마을은 △하천 안전시설물 정비 △마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인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 하고 있다.
특히 휴먼케어 사업 중 마을 주민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마을긴급방송시스템’도 길부지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금성면 학미 1리와 다인면 덕미 1리의 2개 지구에도 올해부터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