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포상금 ‘100만원’ 기부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도 동 평가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올 해 '우리 동 기부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동참해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포상금은 작년 연말 2021년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주민중심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마일리지 평가 ‘최우수상’등 총 5개 부문(최우수 2개, 우수 3개)에서 수상해 받은 것으로, 주민 행정 서비스 만족과 동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이룬 결과이다.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과 동 발전을 위해 애써 받은 포상금인 만큼 코로나19 장기화 및 방학으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오 대명4동장은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대명4동 직원들이 첫 주자로 동참함으로써 올 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훈훈한 기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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