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3년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11-06 12:00:56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오른쪽 첫번째)는 지난 4월과 11월 3일까지 남구청 테마 광장,부경대 가로수길 및 평화공원에서 오늘도 국악 한 판, 얼쑤 공연을 개최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4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남구청 테마 광장, 부경대 가로수길 및 평화공원에서‘오늘도 국악 한 판, 얼쑤!’공연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국악 한 판, 얼쑤!’(남구, 사운드팩토리판 컨소시엄) 공연을 실시해 남구 내 다양한 장소에서 피리, 태평소, 가야금, 대금, 장구 등의 국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서양악기를 결합한 거리예술 공연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공연은 회차별로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재해석한 관객 참여형 공연 ▲전통판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모던판소리 공연 ▲국악과 어쿠스틱을 결합한 한쿠스틱 공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알리는 월드국악 공연 ▲동·서양 악기가 조화를 이룬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공연 ▲전통음악을 노래, 춤, 연주로 표현하는 공연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남구를 무대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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