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0-18 12:48:47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시흥시는 오는 27일까지 불법소각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에 나선다.

시는 청소행정과장 등 청소행정과 전 직원 18명으로 4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야간 불법소각 신고다발지역을 현장 순찰해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법소각 신고 건수가 약 200여회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야간 상습 불법소각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드럼통 등 간이소각 시설을 철거 조치하는 등 지도‧점검,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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