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폐허가 된 동대문 의류상가 건물

전승원

press21c@localsegye.co.kr | 2014-10-22 11:48:51

▲  20일 밤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로 건물전체가 전소돼 폐허가 된 의류상가 건물  © 로컬세계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지난 20일 밤 동대문종합시장 의류상가 5층 건물에서 불이나 17개 점포를 전소시켰다.

폐허가 된 동대문 의류 상가는 이번 불로 청계천 주변 상인들과 왕래하던 손님들의 발길마저 뚝 끊겼다. 소방당국 추산 피해액만 약 6억 원에 이른다.


21일 밤사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잔불정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경찰이 나와 있는 가운데 가을비까지 더해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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