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남음악창작소, 2025년도 운영성과 전국1위 달성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3-18 19:34:44

540건 대관 1만5천명 이용, 남도 K-콘텐츠 허브로 도약 전남 음악 창작소 공연 광경.  강진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가 2025년도 전국 14개 음악창작소중 운영 실적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총 540건의 대관 건수와 이용객수 1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 대관, 이용 활성화 등 핵심 운영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는, 지역 음악생태계와 문화관광, 인재양성을 잇는 복합 플랫폼으로의 큰 역할로도 이어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디.

전남음악창작소는 전남 권역의 열악한 음악 인프라를 보완하고, 제작–유통–공연–교육이 연속되는 지역 거점형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반 제작과 공연, 교육을 패키지로 연결하는 창·제작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창작·녹음·교육 인프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음악창작소는 남도국립국악원과 도립·시립국악단이 활용하는 국악 레코딩 허브이자, 청소년 음악캠프와 오디오북 제작 등 문화복지 거점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외부 청소년과 방문객, 예비 창작인력을 지역으로 유입시키고, 강진에서의 체험과 체류가 생활인구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남도K-콘텐츠 허브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민요와 국악, AI 기술, 청년 뮤지션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콘텐츠를 발굴에 자속적인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지난해 전남음악창작소의  광주–강진 연계 청소년 1박 2일 체류형 캠프 운영, AI 작곡, 국악 합주, 스튜디오 녹음, 진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문화예술 기반의 체류 경험이 관계인구 형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입증하기도 했디.

전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음반제작 지원, 공연 및 쇼케이스, 전문·융합 교육,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시설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 음악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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