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적극 안내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22 13:08:26

경로당 등 감염취약시설 중심…무료 접종 지원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는 겨울철 주민 건강 보호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과 초봄은 기온 하강과 실내 활동 증가로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층은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등 감염 시 폐렴이나 패혈증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남구보건소는 경로당, 시니어클럽 등 노인집단시설을 방문하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폐렴구균(1961.12.31. 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코로나19(1960.12.31. 이전 출생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은 2026년 4월까지 가능하며, 폐렴 예방접종은 연중 상시 접종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도 남은 겨울과 봄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방접종은 겨울과 초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중증화와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면역 취약층은 본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적극 접종해 달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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