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피이홀딩스, 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와 플라즈마발전소 건설하기로 협약
마나미 기자
| 2023-12-04 11:26:17
-약 11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폐기물 소각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키로
▲케이앤피이홀딩스 김민기 회장(사진 오른쪽)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 샤브카트 주마에노비치 회장이 12월1일 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폐기물 소각 플라즈마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케이앤피이홀딩스(회장 김민기)와 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샤브카트 주마에노비치 회장)는 12월1일 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폐기물 소각 플라즈마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협약했다.
플라즈마 소각발전소란 3,000℃의 고온으로 100% 완전연소로 연소시 발생하는, CO2(이산화탄소), 다이옥신, 퓨렌, 아황산가스, Nox(미세먼지)등 거의 나오지 않는 세계 최초인 한국산 플라즈마 발전소이다.
플라즈마 발전소는 지구상에서 가연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축산분뇨, 해양폐기물, 하수슬러지, 의료폐기물, 폐비닐, 폐 플라스틱, 폐 타이어 등 친환경적으로 태워서 전력과 난방공급, 수소 생산을 하는 획기적인 발전소이다.
우리는 그동안 각종 폐기물들을 매립을 하여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매립이 전혀 필요없이 소각하여, 그 열원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력을 생산 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전국 경제인 연합회 샤브카트 주마에노비치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지구 온난화를 대비하여 플라즈마 발전소를 도입 하여 탄소배출권도 확보하고 각종 폐기물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1호기 사업을 필두로 하여 전국 곳곳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플라즈마발전소를 건설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의 케이앤피이홀딩스 김민기(재연) 회장은 "우리의 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여 매우 기쁘고다"면서, "케이앤피이홀딩스는 향후 중앙아시아의 기술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성은 우즈벡 전체 약 350억 달러로 매우 밝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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