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한백 풍력발전(주)에서 19일 태백시청(시장 류태호)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본사를 강릉시에 두고 있는 한백 풍력발전(주)은 매년 태백시에 저소득 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박기원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아낌없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태백시 전기공사 협의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태백시 전기공사 협의회(회장 권도인)는 1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권도인 회장과 협의회 회원 일동은 매년 태백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난방비 지원 등 불우계층을 위해 늘 기부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있어서도 전기배선 공사 등 늘 이웃을 위한 무료사업과 기부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동절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태백시 농업협동조합,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태백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병두)이 1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태백 농업협동조합은 18일 불우 이웃 돕기 태백시 순회모금 행사에도 참여해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태백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항상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물품 전달

태백시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9일 관내 저소득 16가구를 위해 라면 32박스를 기증 및 전달했다.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권주호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 돕기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