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조직간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2일 조직간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하루 일정으로 부산 UN기념공원을 시작으로 누리마루(APEC회의장), 부산자유회관(연맹부산시지부) 등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UN기념공원에서 위령탑에 참배 후 전시관과 추모관을 잇따라 둘러봤다.

오후에는 2005년 11월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동백섬에 세운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살펴보고 연맹부산시지부를 방문해 6·25관, 통일관 등을 견학했다.

이건호 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 개개인의 마음속에 안보 관념이 재정립되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늘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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