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까지‘헤아림･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3일~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헤아림·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미술심리, 원예심리, 음악심리치료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 지원을 통해 치매가족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매어르신을 보살피는 모든 가족과 이웃 15~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2일까지 군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혹은 전화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460-32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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