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22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생명 나눔 "헌혈"에 임직원들이 앞장선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되는 생명 나눔 헌혈은 임직원을 비롯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과 협력 사원 등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헌혈 참여자들은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과 간호사 상담 완료 후 채혈이 진행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랑의 헌혈로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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