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인수위, ‘AI 시대 부산 MICE 산업’ 해법 모색…관광·산업 연계 경쟁력 강화 나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23 11:23:59

벡스코·업계 관계자와 정책간담회…AI 전환 대응·지속가능 성장 방안 논의
민관 협력·인재 양성·콘텐츠 연계 강화…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부산시청 인수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AI시대 부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회의 모습. 인수위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전재수 부산시장직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지난 22일 오전 인수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AI 시대 부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벡스코,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산 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이 국제행사 개최 기반과 관광·해양 등 풍부한 도시 자산을 갖춘 만큼 이를 지역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전환과 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기업의 경쟁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과 인재 양성, 관광·문화 콘텐츠 연계 등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연계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단기 지원을 넘어 지역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산 도시브랜드 제고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손지현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건강한시민행복분과 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AI 전환과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부산 마이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현장의 과제와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관광마이스도시 부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