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및 굿네이버스와 함께 기초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인 굿모닝성모안과, ㈜인우종합건축사무소, ㈜세종기술단, 부경코리아, ㈜목평인력개발로부터 1000만원을 기증받아 굿네이버스에 기증해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주로 노후화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순식간에 전소되어 옆 건물로 확대우려가 큰 만큼 화재 발생시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화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배부 행사를 계기로 시장 관계인의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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