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 안전 종합교육 실시

오정희

sweetmom5@hanmail.net | 2016-07-18 11:06:57

▲아이들이 마장국민체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성동구는 여름철을 맞아 광진소방서와 협력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 마장국민체육센터에서어린이 안전 종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사고뿐만 아니라 냉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은 9월까지 매주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성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익히고 마장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하여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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