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관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성송면 성송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다 함께해서 행복해요, 우리동네잔치’ 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선정,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노인연계프로그램 경로당활성화사업이다.

 

이날 생신축하 파티와 색소폰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9개 면지역 경로당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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