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보건소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내달 5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식단 체험교육에 참여할 50명의 당뇨 질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 사전 접수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660-348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당뇨에 대한 이해, 합병증 관리 및 자가 혈당측정법, 식이요법, 적절한 운동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영양사의 상담으로 개개인의 권장 칼로리를 알 수 있고 혈당 관리를 위한 혈당 측정기와 소모품도 대여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북부지역 만성질환 관리 체험행사를 통해 당뇨질환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의 필요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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