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후된 군청공원·주차장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6-05 10:54:48

▲군청공원 조경계획도.(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노후된 군청공원과 주차장을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군청공원부지(2200㎡) 중 900㎡를 리모델링해 소규모 야외공연무대와 벽천은 물론, 여름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와 부모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설치해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올해는 잔여 공원부지에 수종개량과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단순한 경관감상 공간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군청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청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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