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후분양제 전격 도입"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7-01 10:52:20
2019년 착공 가능 물량부터 순차적 후분양제 실시, 2022년 전면 도입 추진
부실시공 논란 등 사회적비용 절감 및 분양권 불법전매 등 선분양제도 부작용 감소 기대
부실시공 논란 등 사회적비용 절감 및 분양권 불법전매 등 선분양제도 부작용 감소 기대
| ▲위례신도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제20회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 ‘16.7월)/경기도시공사 제공. |
경기도시공사가 2022년까지 후분양제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28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후분양제 로드맵)’에 따라 이르면 2019년 착공 가능 물량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2년까지 전면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계획된 공사의 주택공급물량 9000여 세대 중 75%인 6700여 세대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게 된다.
후분양제 도입으로 공동주택 부실시공 논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고객들은 분양주택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분양권 전매에 따른 분양시장 과열‧교란 등 선분양 제도의 부작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후분양제의 순차적 도입으로 주택공급 공백을 최소화해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2022년 전면 도입으로 국토교통부의 후분양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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