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채석강 고립된 50대 구조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8-07-09 10:47:26
▲격포 고립자 구조 모습.(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고립자 유모씨는 음주후 만조시간을 인지하지 못한채 채석강에서 고립됐다. 현장에 도착한 변산파출소 경찰관에게 발견돼 안전하게 구조 및 격포항으로 후송,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채석강 등 바다주변 관광지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물때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8일 오후 7시 55분경 부안군 위도면에서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송모씨(75세, 남, 위도거주)를 위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부안혜성병원으로 긴급후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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