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4-17 14:49:01
|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전경. |
이날 협약은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문가 상담·치료를 제공함으로 재범방지 및 정신건강증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은 “보호관찰은 사회 안정을 위한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측면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정신질환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협약을 통한 전문가의 개입이 대상자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보호관찰대상자는 1700여 명으로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학, 검정고시,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다시 우리 사회에 건전하게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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