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첫삽 뜬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12-22 10:43:47
▲ 종합계획도.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시행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관계 부서에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회 회의,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기본계획을 거쳐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난 9월 경상북도로 시행계획 협의 신청을 해 11월초 협의가 완료됨으로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시행계획을 고시해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억원(국비28, 군비12)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옥산생생건강나눔센터, ▲옥산생생건강마당, ▲옥산희망키움터, ▲쌈지공용주차장, ▲안전가로조성,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옥산면의 거점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SOC시설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보다 많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해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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