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고갈두식당, 직접 담근 김치 300kg 후원 '훈훈'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0-18 10:42:37

▲초막고갈두식당은 지난 17일 황연동행정 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배추김치 30상자 총 300kg을 기탁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황연동에 위치한 초막고갈두식당이 지난 17일 황연동행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배추김치 30상자 총 300kg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황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최용자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에 가구당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용자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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