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정비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6-07-05 10:38:30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중 및 간이화장실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등산로 입구, 관광지,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 내 공중 및 간이 화장실 62개소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서철을 대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청결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이용객께서도 깨끗하게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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