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 앞두고 이웃 돌봄·환경정비…주민 손으로 명절 준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2 10:41:04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에 건강기능식품 전달하며 안부 살펴
다인면 남·여새마을협의회 40여 명, 소재지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단밀면 2026년 한가위 정꾸러미 나눔.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단밀면과 다인면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돌보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주민 참여 활동이 잇따랐다.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정(情)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다인면 2026년 새마을남여협의회 추석맞이 대청소

다인면에서는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가 진행됐다.

다인면 남·여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 일대에서 약 2시간 동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다인면사무소에 모여 소재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김윤현 다인면 새마을협의회장과 홍원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출향인과 주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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