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의성군 경제를 되살릴 통합신공항과 군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시범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쌀,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마늘과 흑마늘 가공품 등 친환경 농·특산품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또 빙계계곡, 율정호 및 최치원문학관 관광지와 연계한 품격 높은 조문국의 옛 도읍지로서의 관광의성 면모도 과시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일자리, 주거, 복지가 한곳에 조성되고 있는 의성 안리단길 이웃사촌시범마을과 도시 애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의성펫월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의성이 자랑하는 의성眞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군의 역점시책과 관광자원의 홍보도 병행하여 관람객에게 의성군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홍보에 힘써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행복 의성의 이미지를 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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