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농촌체험학습장 참가자 모집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8-01-30 10:35:59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 자연체험학습 기회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내달 2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동대문구 주민에 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대문구민은 23일까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http://ddm.go.kr) 구민참여>온라인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3년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둔치 장안교 아래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000㎡ 다. 개장은 4월 초로 마지막 수확이 이루어지는 11월까지 참여자들에게 개방, 개인별로 농작물을 가꾼다. 장마 등 우기철인 6~8월에는 휴경기간을 가진다.
올해는 다양한 참여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장애인 △만 60세 이상 △일반으로 나눠 분야별로 모집하고 참여비로 1구좌(약 6~8㎡)당 1만원이다.
또, 책임 있는 텃밭 운영을 위해 텃밭을 2개월 이상 방치하면 참여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기도록 했다. 동대문구는 참가자들에게 쌈 채소, 고추, 무 등 모종을 제공하고 장마나 휴지기에는 쇄토작업 및 정지작업, 토양개량 및 유기농 비료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덕열 구청장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식탁위에 올리는 소소한 기쁨과 보람이 텃밭이 주는 묘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싱그러운 녹색공간에서 아동에게는 자연학습 기회를, 장년에게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텃밭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랑천 도시 농업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한 가족들의 모습.(동대문구 제공) |
대상은 동대문구 주민에 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대문구민은 23일까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http://ddm.go.kr) 구민참여>온라인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3년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둔치 장안교 아래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000㎡ 다. 개장은 4월 초로 마지막 수확이 이루어지는 11월까지 참여자들에게 개방, 개인별로 농작물을 가꾼다. 장마 등 우기철인 6~8월에는 휴경기간을 가진다.
올해는 다양한 참여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장애인 △만 60세 이상 △일반으로 나눠 분야별로 모집하고 참여비로 1구좌(약 6~8㎡)당 1만원이다.
또, 책임 있는 텃밭 운영을 위해 텃밭을 2개월 이상 방치하면 참여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기도록 했다. 동대문구는 참가자들에게 쌈 채소, 고추, 무 등 모종을 제공하고 장마나 휴지기에는 쇄토작업 및 정지작업, 토양개량 및 유기농 비료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덕열 구청장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식탁위에 올리는 소소한 기쁨과 보람이 텃밭이 주는 묘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싱그러운 녹색공간에서 아동에게는 자연학습 기회를, 장년에게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텃밭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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