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태권도 수련생들 라면 2천개 기부…11년째 나눔 실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1-08 11:22:54

‘행복한 태권도’ 학생들 자발적 참여…추운 겨울 취약가정 지원
김기훈 관장 “작은 나눔이 큰 힘…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복한 태권도,이웃을 돕기 성품 라면 2,000개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만덕3동 ‘행복한 태권도’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모은 물품이다.

김기훈 관장은 “라면 한 봉지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만큼 따뜻한 마음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미경 만덕3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태권도의 기부 활동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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