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항에서 선거운동 첫발… “해양수도 부산 완성하겠다” 통선 선장 간담회·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 방문·항만 현장 노동자 소통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1 10:35:32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를 방문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해양항만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전재수 캠프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의 항만노동자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를 방문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재수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6시 50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통선 선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통선은 대형 선박과 육지 사이를 오가며 사람과 물품을 실어 나르는 소형 선박이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통선 노동자는 부산경제와 한반도의 모세혈관이자 외국 선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부산의 얼굴”이라고 격려하며, “현장의 노고를 이어받아 부산을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서 전 후보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예비선정된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했다. 부산항에 정박된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오른 그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부산의 선사가 선정돼 더욱 의미 깊다. 북극항로 운항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해수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북극항로 개척의 약속이 이제 현실이 되었다. 부산시민과 함께 역사적 성과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후보는 부산항보안공사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선대 감만터미널에 들러 부두 노동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항만 종사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전재수 후보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한다. 부산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나가겠다. 현장 노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분 한 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재수 후보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전역 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으랏차차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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