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도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첫 발…‘마을공동체 11곳 선정’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21 10:24:39
2022년까지 70억원 투입, 70곳 이상 확대 계획
| ▲경기도청 제공. |
도는 그동안 공개모집과 현장점검, 사업선정심의회 심사 등을 거쳐 추진주체 의지 및 주민참여와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아울러 오는 2022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도내 70곳 이상의 돌봄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곳은 ▲가평군(아이터(攄)) ▲고양시(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모두가족품앗이) ▲부천시(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수원시(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 ▲파주시(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등이다.
이들 마을공동체는 1곳 당 최대 5000만원의 ‘시설지원비’와 연간 최대 2000만원의 ‘돌봄사업비’ 지원을 받아 마을별 특성에 맞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지원비’는 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지역아동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들이 공간설계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뒤 시설을 착공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돌봄사업비’는 육아품앗이, 일시.긴급돌봄, 방학돌봄, 등.하원서비스, 독서.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된다.
특히 도는 공동체 별로 추진되는 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수행결과가 우수한 주민공동체에 최대 3년간 5000만원의 ‘돌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11곳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관리와 아동인권,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합동워크숍 및 활동공유회 등을 통해 공동체 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이웃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첫 추진되는 시범사업이 부모와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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