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주거환경 정비계획으로 빈집 줄이고 새집 늘린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4-23 10:25:05
신규 주택 공급사업 속도,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총력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이 노후한 빈집은 정비하고, 깔끔한 새집 공급은 확대해 군민 주거환경 개선에 정성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화천군 빈집 정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관리를 위해 마련된 정비계획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 간 시행된다. 화천군에 남아있는 빈집은 모두 145호로, 주택의 특성에 맞춰 정비된다. 일반 빈집 중 활용 가능한 집은 소유주의 자발적 관리나 거래를 유도하고, 비주택의 경우 생활 SOC 시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관리가 필요할 경우, 출입금지 안내문 부탁 등의 안전조치가 취해진다. 철거 대상 특정 빈집의 경우, 소유자 동의에 의한 철거를 지원하고 생활 SOC 시설 조성이 검토된다. 소유자 동의가 없는 특정 빈집이나 석면 철거가 필요한 일반 빈집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한 철거가 안내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빈집 정비 과정에서 화천군의 빈집 정비 지원사업, 철거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필요한 재원은 국비 등을 통한 조달 등을 고려 중이다.
동시에 화천군은 신규 주택 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지난해 화천읍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이 준공돼 입주가 이뤄졌다. 또 화천읍 하리 산천어 행복타운과 신읍리 통합공공임대주택, 신읍리 화천형 보금자리, 신읍리 화천형 양육친화마을, 사내면 사창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창리 고령자 복지주택, 간동면 간척리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간척리 세대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하남면 원천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 등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빈집 정비로 경관을 개선하고, 새집 공급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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