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장단, 사회적 기업·아곡지구 현장 방문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06 10:22:39
▲용인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를 방문 했다.(용인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와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의장단은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 김민정 대표를 만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스엘이디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로 장애인 BF인증을 받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총 17명 중 10명이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아곡지구 현장민원실 방문 모습. |
이어 입주가 시작돼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찾아 입주자 대표 등으로 부터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해 듣고 학교 건립과 도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에 공감했다.
이건한 의장은 “의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많을수록 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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