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맞아 지역 소비 늘리고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8-28 10:21:52

9월 18~27일 용인와이페이 결제액 10% 특별 캐시백…1인당 최대 3만원
8월 31일부터 제수용품·선물용 식품 위생점검…한과·수산물 등 수거검사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민생과 식품 안전을 함께 챙긴다.

용인시는 추석 기간 지역화폐 특별 캐시백을 시행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정책수당과 인센티브로 지급된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월 운영 중인 지역화폐 인센티브 10%도 그대로 유지한다. 월 충전 한도 30만원 내에서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추석 특별 캐시백과 함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대형마트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음식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

점검반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취급 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살핀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과류와 제수용 음식, 수산물 등은 직접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현장 시정이나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 혜택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도 꼼꼼히 살피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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