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시 30% 할인 혜택 제공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2-21 10:19:53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시 숙박, 체험, 식비 각 분야마다 30%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됐다”라며,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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