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기독교연합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9 11:12:44
매년 지속된 나눔 실천…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
오태원 북구청장(가운데) 장현석 목사 북구기독교연합회(우측)는 북구에 따뜻한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기독교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북구기독교연합회 소속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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