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해서, 정부가 대중교통버스에 탈 수 있는 장치를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

마나미 기자

| 2026-09-10 10:20:39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UN친선대사. 문학명인) 

우리 사회가 아무리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해도 누군가는 소외를 느끼고 살듯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외출을 하려면 다른 장애인들보다도 더 불편함을 느끼고 산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런 장애인들을 위해서 정부는 어떤 정책도 없이 그냥 방치하며 그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가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혜택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데 유독 대중교통버스를 탈수가 없다는 것은 무슨 문제인가? 오히려 건강한 사람들보다도 휠체어 장애인들은 특별하게 정부가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방치하듯이 가고 있는 삶이 인간에게 옳은 것인가 묻고 싶다.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용어처럼 왜 장애인 중에서도 움직임이 가장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을 우리 사회가 신경을 안쓰고 그냥 방치하는 것처럼 한다면 과연 법이 정한 인권이라는 보장이 우리 사회에 맞는가? 

 건강한 사람도 어느 날 교통사고로 휠체어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그런 장애인에게 우리가 더 신경을 써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살기 좋은 사회인데, 그냥 방치해 두고 모른척 한다면 과연 우리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인가? 

 인간의 삶속에는 자신은 건강하지만 자신의 집안에 휠체어 장애인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다. 그런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우리 사회가 빠르게 대중교통버스의 장애인 배려장치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더불어 사는 사회다. 장애인들 중에서도 가장 불편한 장애인들이 휠체어장애인들이다. 걷지 못하기 때문에 길에서도 배려하는 길을 만들어 주고 버스 정류장도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배려하는 높이를 조절하여 휠체어 장애인들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우리 사회 문화가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정상인들이 항상 배려하는 사회문화가 형성되도록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약자를 돌보듯이 어려서부터 자라나는 문화정책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모범이 될 수 있다. 

 이제 정부는 아무리 바빠도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대중교통버스의 안전한 탑승을 할 수 있는 정부정책이 우선으로 조치되어야 한다. 그것이 함께 더붕어 사는 세상이다. 말로만 함께 더불어 산다고 하고서 약자나 어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지나치게 불편을 주는 것은 우리 사회가 모른척 방치하는 것이다. 

 누구나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정부가 나서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피는 정부 정책이 우선이다. 그런데 이런걸 방치하고 간다면 아무리 살기 좋은 나라라 해도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기 위한 조건부터 빼앗아 불행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 세상이 모두가 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특히 휠체어 장애인들이 대중교통버스를 타고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이제는 나서야 할 때이다. 그래야 살기 좋은 우리 사회가 되어가는 것이다. 인간이 처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려고 하는 것은 누구도 없다. 그러나 삶의 변화가 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누가 뭐라고 말하기에는 우리 사회가 냉정히 파악하며,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UN친선대사. 문학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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