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시장, “새로운 태백은 시민 위한 행정 펼쳐 나가는 것”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7-03 10:12:45

민선7기 첫 간부회의…시민과의 적극적 소통· 시민 원하는 행정 펼쳐 나갈 것
▲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새로운 태백’을 주재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새로운 태백’을 주재로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류태호 시장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첫 번째로 당부한 뒤 “민선7기의 성공은 시민 전체의 성공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태백을 살리자는 뜻은 모두 같다”며 “앞으로 모두 하나로 뭉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각종 공약사항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살펴, 착실히 이행해 줄 것”과 “시민의 뜻을 잘 알고 그에 맞는 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 했다.


류태호 시장은 “새로운 태백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토대 위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면 되는 것”이라며 “일자리, 의료, 교육, 문화향유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3일 오전 11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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