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공.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도 삼척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사례관리·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은복지·보건·의료·학계·법률·심리상담 등 10개 분야 1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솔루션회의를 통한 다각적인 논의로 해결 방안 도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문제해결을 돕는 맞춤형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평상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기구를 연중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난이도 사례의 경우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난항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는 만큼 솔루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