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11일 ‘상호 존중의 날’ 청렴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10 10:19:09

‘청렴 떡 하나에 담은 존중과 청렴의 마음’나누며 청렴 문화 확산 다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위한 상호 존중의 날’청렴 캠페인을 벌인다.해운대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이 네 개 나란히 선 모습은 서로를 마주보는 ‘1과 1’을 의미하며,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상호관계를 상징한다.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은 모든 구성원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를 ‘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서로를 인정하는 행동 실천과 함께 ‘청렴 떡 하나 나누기’ 행사를 열어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수평적 관계 형성, 갑질 관행 개선,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상호 존중과 청렴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상호 존중은 청렴의 기반이며, 서로 존중받는 조직이 곧 일하고 싶은 조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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