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동구청장 후보, 김문수 전 대선후보 및 박삼석·김진홍 전 동구청장까지 역대급원팀구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01 11:06:50

김문수 전 대선후보 명예선대위원장 합류
강철호 후보 “동구 원팀 완성…이제 승리만 남았습니다”
국민의힘 강철호 부산시 동구청장 후보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곽규택 국민의힘 동·서구 국회의원들도 지원을 하고 있다.강철호 후보 사무실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후보 캠프에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명예선대위원장을 합류하는 등 이례적인 장면들이 펼쳐지면서, 부산 동구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 국민의힘 강철호 구청장 후보 주도로 이뤄진 동구 원팀 집중유세에는 김문수 전 대선후보의 선대위 합류 발표와 함께,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삼석·김진홍 전 동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해양수도 부산의 중심지인 동구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특히 동구는 북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해수부 부산 이전 완성 등 굵직한 국책 과제를 앞두고 있음에도 구청장이 계속적으로 교체되는 상황을 겪으면서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역량 분산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집중유세를 계기로 전직 구청장들까지 대거 합류하면서 마침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진홍 전 동구청장도 동구 일원 국민의힘 합동유세 현장에서 볼수있다.강철호 후보 사무실 제공

또한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강철호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직을 흔쾌히 수락한 배경에도 동구민들을 향한 깊은 감사와 보수의 결집이라는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대 대선 당시, 부산지역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을 벌였으나, 최종 투표 결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51.39%를 득표했다.

그 과정에서 동구에서는 김 후보에게 53.5%라는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었으며, 김 전 후보는 이러한 동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시 한 번 보수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동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미래와 동구의 발전을 위해 강철호 동구청장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철호 후보는 "오늘은 동구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이자, 국민의힘 동구 원팀은 완성된 날이다”며 “이제 남은 것은 승리뿐”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또한 "강철호 후보는 기업인과 부산시의원으로서 검증된 성과와 추진력을 갖춘 후보"라며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으며, 이에 강 후보는 "동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동구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동구, 더 발전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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