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5월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16 10:03:44
산불 진화 장비 점검·감시 강화…불법 소각 집중 단속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산림재난대응단 인력 선발과 진화 장비 점검을 마치고,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진화 헬기와 무인 감시카메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각 읍·면별 산불 예방과 대응 요령 점검도 병행했다.
산불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논·밭두렁·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의성군은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산로 폐쇄 등 산불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취약 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불법 소각을 단속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지만, 예방은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하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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