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 보훈 나눔행사 열어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3-08-08 09:59:54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는 지난 7일 6.25 참전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보훈 나눔행사를 열어 다과세트와 떡을 지원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보훈단체회장들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원 10여명 등이 참여해 6.25 참전유공자를 격려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재향군인회 박봉희 회장은 “여성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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