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월영동,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청사 방역 실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0-02-09 09:56:47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근)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청사 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월영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민원 업무를 보러 오는 민원인들과 주민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로 항상 북적이는 공간으로써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청사 사무실, 각 층 회의실, 지하창고와 청사내 민원인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복도 및 화장실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청사 안에 유해 해충 제거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자 실시했으며 청사 안에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사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방문시 영어와 중국어로 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물을 비치 안내해 글로벌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