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8월 3일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의 문해교육' 교사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성인문해교육 교사 5명, 자원봉사자 10명으로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

선정된 교사와 자원봉사자는 장성목련‧금천부녀‧태백골‧유진2차‧화전경로당 등 5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각각 소정의 강사료와 활동비가 지급 된다.

신청대상은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취득자로 접수는 지원서와 수업계획서, 강의자료 등 관련 서류일체를 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8월 14일~12월 13일까지 18주간 주 2회씩 운영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에 관심 있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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