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12회 사회복지인 어울림한마당 개최…140여 명 참석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6-24 10:20:55
기념식·뮤지컬 인문학 강의 등으로 힐링 시간 마련
부산 남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는 남구의 하트’라는 주제로,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응원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뮤지컬 인문학 강의가 진행돼,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매년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사회복지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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