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유공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18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화성시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김홍성 시의회의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보치아(장애인 스포츠), 동화, 천연염색, 장애인가족사진관, 석고방향제·수제청 만들기, 장애인재활시설 및 기업 제품 판매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사회가 극복해야할 가장 큰 장애는 편견과 차별”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부터 생활안정,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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