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본격화…88억 투입 기반시설 구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02 09:43:32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공간 구성·동선·공사비 집중 점검
모자동실·영유아실 등 산모·신생아 맞춤형 돌봄공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중간보고회. 의성군 제공
모자동실·영유아실 등 산모·신생아 맞춤형 돌봄공간 조성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설계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시설계 추진현황을 비롯해 ▲시설 배치 ▲공간 구성 ▲동선 계획 ▲개략 공사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행정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산모 휴게공간 등이 배치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산모와 신생아의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 향후 운영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산모·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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