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농식품부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2 09:39:58
유기·유실동물 보호부터 입양·교육까지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황지동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인접 부지인 황지동 288-7번지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실을 비롯해 입양실, 교육실,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힘써왔다.
동물보호센터가 건립되면 유기·유실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입양 지원은 물론, 반려동물 교육 등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프라 구축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우성 시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들의 반려동물관련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동물보호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 교육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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