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수원에 추가 개소…도내 4개소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08 09:32:10
8일 개소식…향후 수원, 안산, 화성, 평택, 안성, 오산 등 6개 지역 관할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는 수원 등 경기남부 지역의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 역할을 수행할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
이에 따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남부(성남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서부(부천시) 등 기존 3개소를 포함해 총 4개소가 됐다.
이날 수원시 장안구에서 문을 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 수원, 안산, 화성, 평택, 안성, 오산 등 6개 지역을 관할하게 됨에 따라 경기남부 지역 노인들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노인,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경기 남부와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관할해 온 21개 시군에는 도내 전체 노인 157만6000여 명 중 71%에 해당하는 111만3000여 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그동안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노인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노인보호전문기관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법인 경기복지재단’을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운영주체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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