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관내 초등학생 165명 참가

▲21일 최병길 삼표시멘트 사장과 조관선 한국예총삼척지회 회장이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제를 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제공)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에서 우리 꿈나무들의 문예창작 능력을 배양시키고 문화적 소양을 키워줄 목적으로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삼표시멘트(대표이사 사장 최병길)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삼척공장 게스트하우스 광장에서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병길 삼표시멘트 사장 비롯한 조관선 한국예총삼척지회 회장, 최돈창 삼표공장장 및 학생·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어린이 165명이 참가해 '장미공원' '편지' '사진' '친구' 관련된 주제로 운문부(시), 산문부(수필)로 나뉘어 글 솜씨를 뽐냈다.

대회당일 삼표는  문인협회와 함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대상(삼표시멘트 사장상) 1편, 최우수상( 삼척시시장상) 2편, 우수상 (삼척교육청장상, 공장장상, 문인협회장상) 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로는 삼표시멘트 사장상(대상)부문 정라초등학교 3학년 김예원 어린이가삼척 시장상(최우수상)부문에는 한서아(진주초 1학년) 이상율(진주초 5학년),삼표 공장장상(우수상)부문  정현서(정라초 3학년) 이상우(삼척초 6학년) , 삼척 교육청장상(우수상)부문  정윤서(정라초 1학년) 김은빈(삼척초 5학년), 문인협회장상(우수상)부문 김아진(서부초 2학년) 조현수(장호초 6학년) 등 어린이들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미니빔, 자전거, 드론, 킥보드, 포터블스피거 등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한국문인협회 삼척지회가 주관.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 21일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최병길 삼표시멘트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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